본문 바로가기
경제

2024년 한가위 국가대책 정리, 서민 부담 감소 방향

by 수제너 2024. 9. 3.
반응형

우리의 명절인 추석이 며칠 뒤로 다가왔다. 경제침체가 계속되는 시점에서 소비자 물가도 계속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로 부채가 늘어난 소상공인과 생계비 지출이 많은 서민들의 부담은 지속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무엇이 있으며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자.

성수품 물가 안정

1. 공급 확대

농산물(배추, 무, 사과, 배 등) 공급 확대 + 축산물(소, 돼지고기) 1.4배 공급, 계란등 가공품을 할당관세 물량 5천 톤 도입 + 수산물(참조기, 명태 등 어종 6종) 비축물량을 지역 전통시장 및 마트에 직접 공급+수입과일 10종 할당관세는 9월에서 연말까지 연장

2. 가격 할인

전통시장 정부 할인지원 확대

-고령층 대상으로 농산물, 수산물 상품권 발행을 확대함,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참여시장을 대폭 확대진행함.

-민생선물세트는 쵀대 50% 할인 판매

3. 수급 대응체계

관계부처가 연계하여 한가위 전까지 성수품 가격 및 수급상황을 매일 체크, 점검함

민생부담 경감

1. 소상공인, 중소기업

-위메프, 티몬사태로 인해 힘들어하는 피해기업에게는 대출금리를 3.5% → 2.5% 인하

-전통시장 상인에게 점포당 최대 1천만 원 지원, 매출채권 픽토링 확대

-전기료 지원 대상 확대(연매출 6천만원 이하 → 연매출 1억 400만원 미만)

-E-9 비자(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를 추석 전 시행 예정

-상시근로자 30인 미만(영세사업장) 고용, 산재보험료 납부 유예

-영세사업장 부가세,관세 환급금 조기 지급

-납품 기한이 추석 이후인 경우에는 납품 기한을 연장

2. 서민, 중산층

-9월에 시민맞춤형 금융지원 방안 발표 예정

-근로복지공단이 체불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 및 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에게 융자 지원

-8월 말 정부가 농민에게 쌀 5만 톤 매입

-소액생계비 최대 100만원 내에서 재대출

-연휴기간 무료 영상통화를 지원함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요금 경감 및 연탄쿠폰 지급을 확대함

내수 회복 가속화

1. 국내관광 붐업

-연휴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

-철도요금을 연휴기간 동안 30~40% 할인_KTX, SRT

-연휴기간 동안 공항 주차장 이용료 면제(국내선 이용객 대상)

-국립 자연휴양림 무료개방

2. 소비 지원

-회사가 직원에게 추석선물로 지급하는 선물에 부가세 비과세 적용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현재 40% → 80% 상향

-온누리상품권 지류 구매에 대한 한도를 150만 원 → 200만 원으로 한시 상향

-온누리상품권 카드형,모바일 할인율은 10% → 15% 한시 상향

-기업이 온누리상품권 사용시 업무추진비 특례 적용

3. 투자 촉진

-비수도권에서 준공 후 미분양된 주택을 취득한 경우 취득 후 5년 이상 임대할 경우 양도소득금액의 50%를 양도소득세에서 제외

4. 내수활성화 입법

-임시투자세액공제를 1년 연장해주고, 오래된 자동차를 교체할 경우 개별소비세법(개소세) 70% 한시적으로 인하해 줌.

국민 안전대책

1.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 유지함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할 병원을 선정, 연휴기간 동안 문 여는 병원, 약국 안내시스템 점검 등 24시간 의료공백기 없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함

2. 전기차 충전 및 안전점검 서비스

-기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점검 완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에 대한 긴급 충전서비스 제공

반응형